“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구원이 없다”

<교회력에 따른 말씀 묵상>

마가복음 3장 28-30절 : 28)“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하는 어떤 비방도 용서를 받을 것이다. 29)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인다.” 30)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그는 악한 귀신이 들렸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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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인류를 구원하시러 세상에 오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육신이 아니라, 영으로 계시면서, 우리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죄인을 구원으로 인도하고 계신 유일하신 분, 곧 성령님을 모독하는 사람이 구원 받는 길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가령, 결혼식을 올리려, 예비부부가 주례목사님 앞에 섰을 때, 신랑이 신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고 말한다거나, 또 신부가 신랑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고 말하면, 당연히 혼인예식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고, 모두 퇴장하고 마는 것이지요.

또, 어떤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대사를 보냈는데, 만약 우리나라에서 국군을 시켜서 그 대사를 대통령 면전에서 죽였다면, 이것은 그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나 마찬가지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삼위일체로 위격이 같은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모독하는 일은 엄중한 범죄인 것입니다.

(2) 요사이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한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은 하면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가장 중요한 정치참여의 기회인 선거에, 부정을 저지른다면, 그 선거부정을 한 사람은 나라의 ‘대역적’으로 취급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민주주의의 중추적 도구인 선거를 훼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분명한 적국임에 틀림 없는 나라를 두고, ‘적국으로 보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정신병원’의 감정을 받게 하거나, 그가 정신적으로 결함이 없는데도 그런 말을 했다면, 나라가 곧장 그의 공직을 박탈하고,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컴퓨터 시대입니다. 컴퓨터로 사무를 보고, 컴퓨터로 기획을 하고, 컴퓨터로 일을 하고, 컴퓨터로 일의 보고를 합니다. 심지어 선거의 투개표도 컴퓨터로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 조작을 하는 행동은,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중대한 범죄가 됩니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고 했는데, 그 이치에 따르면, ‘컴퓨터로 범죄를 하는 자는 컴퓨터로 망한다’ 는 말이 아마도 맞을 것입니다. 부디 컴퓨터가 국가적 범죄에 사용되지 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기도> 엄위로우신 주 하나님, 인간의 범죄가 극에 달했을 때, 하나님께서 마침내 채찍을 들어 치시고야 말았던 역사의 귀결을, 성경을 통해서 봅니다. 저희가 주 하나님의 채찍을 맞기 전에, 돌이켜 불의한 죄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구원의 하나님께 매어달리게 하옵소서. 한국이 진정 하나님께 사랑 받는 나라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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