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복음 시대에 참 복음을

<교회력에 따른 말씀 묵상> …………… (신복룡 신구약전서)

{ 서신 } 갈라티아서 1장 9-12절 …. [9] 우리가 지난번에도 말한 바 있지만, 이제 내가 다시 한번 말합니다. 누가 여러분이 받은 것과 다른 복음을 전파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라면, 나는 더 이상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11]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분명히 밝혀 둡니다.내가 전파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어떤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은 것입니다.

* = * 예전적 교회들은 주일에 성찬식을 가지며, 성찬식에서 예배자 일동이 선포하는 것이 있습니다. ‘신앙의 신비’ 인데, 우리들의 믿음이 인간의 합리론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신비로운 구원역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신앙의 신비’라고도 하고, ‘신비로운 믿음’이라고도 말합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이 세 마디의 선포는 우리들의 신비로운 믿음을 요약한 것입니다. 이 믿음은 인간이 창안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멸망할 인류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어 이루신 구원섭리의 핵심입니다.

1)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제물로 피를 흘리심으로 인류의 죄를 탕감하셨습니다. 인류가 죄를 대속 받았으므로 영원한 형벌에서 해방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2)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님께서 이로써 영벌을 받게 되신 것이 아니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심으로써 무덤에서 부활하시어 영원한 구세주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오르셨습니다.

3) 인류 역사는 이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고, 미래의 그 어느 날에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일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만 아십니다. 그 날에 예수님께서 다시 이 세상에 오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구세주로 오시는 것이 아니고, 심판주로 오십니다.

이 믿음이 참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지닌 사람들은 성령 안에서 살고, 성령 안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믿음의 삶과 실천적 사랑’이라는 것이었습니다.(고전 12 – 1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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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 루카 복음서 10장 25-28절 …. [25]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를 시험하려고 말했다.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씌어 있소? 그대는 어떻게 읽었소?” [27] 그가 대답했다. “율법에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모두 하여 주 그대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그대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셨다. [28] “옳게 대답했소. 그렇게 하시오. 그러면 그대가 살 것이오.”

* = * 이 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율법 교사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성경이 말하는데, 이웃이란 누구입니까?” 이때 예수님께서 ‘착한 사마리아인’의 선행을 말씀하십니다. 원수마저도 사랑한 사마리아인의 행실을 본받으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자기 편한대로 골라서 읽습니까? 온전하게 읽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엡 2:8) 라고 말씀을 주신 주님께서는 “믿음에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그 믿음은 죽었습니다. ….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람이 믿음만으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십시오.” (야고보서 2:17, 24) 라고도 하셨습니다.

거짓복음을 그들의 말로 입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들의 삶을 보고 입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삶을 보고 판별할 수 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저희가 믿는 복음이 참 복음이기를 빕니다. 경건한 삶과 실천적 사랑으로 이끄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저희의 믿음이 참 복음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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