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편 시귀로 드리는 아침기도

<교회력에 따른 말씀 묵상> (새번역)

{오늘 조도와 만도에 배정된 시편 5, 6, 10, 11편의 시귀 가운데 몇 절을 골라, 오늘의 기도를 작성합니다.}

“[주 하나님], 저의 탄식 소리를 귀 담아 들어 주소서. 저의 임금, 저의 하나님이시여, 제가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여, 새벽에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새벽에 제가 주님께 저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 저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 주님의 집으로 나아갑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성전 바라보며, 주님께 꿇어 엎드립니다.” (시편 5편 2-3, 7절)

[주여, 제가 오늘 하루 동안 죄악스런 생각을 멀리하게 하시고, 교만과 불신앙의 유혹에 빠져 실수하지 않게 하소서. 말과 행동에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게 하옵소서.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욱 자비롭게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 제 생명을 건져 주옵소서. 주님의 자비로우심으로 저를 위난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 저희는 탄식만 하다가 지치고 말았습니다. 밤마다 짓는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내 잠자리를 적십니다.” (시편 6편 4, 6절)

[모진 질병이 저희를 위협하고 있사오니, 주여, 이 몹쓸 질병이 물러가게 해 주옵소서. 저희의 생명을 구출하여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는 이 때에, 저희 친족들마저 이 전염병에 휩쓸려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여, 저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저희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는 이 질병들을 소멸시켜 주시옵소서.

이로 인해서 저희의 산업과 경제가 많이 침체되었고, 교육과 사회생활도 많이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회개하며 주님께 간구합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비옵나니, 지금도 포성이 그치지 않는 우크라이나를 불쌍히 여기사, 침략군들이 어서 속히 자기 나라로 물러가게 하시며, 고국을 떠나 있는 전재민들이 다시 고향을 찾아오는 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서는 불쌍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시나이다.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여 주옵소서. 고아와 억눌린 사람을 변호하여 주시고, 다시는 이 땅에 억압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시편 10편 17-18절)

[오늘도 실직자들과, 노숙자들과, 불법체류자들과, 탈북민들과, 고아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돌보아 주시며, 난치병과 장애를 가진 이들을 보호해 주시며, 특별히 세계 여러 나라에 두루 살고 있는, 기아선상에서 힘들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먹을 음식을 공급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님의 성전에 계시며,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눈으로 저희 인류를 살피시고, 당신의 눈동자로 꿰뚫어 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시편 11편 4절)

[주님은 의인을 보호하시고, 악인과 폭력배들을 미워하고 계심을 압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정직하고 긍휼을 베푸는 삶으로 살아서, 마침내 하나님을 뵙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날이 다 마치도록 주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나라 위하여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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