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에 따른 말씀 묵상> (새번역)
<< 히브리서 13장 5, 7-8절 >> [5]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 [7] 여러분들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던 때에, 창조의 원리인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2천 년 전 구세주로 세상에 오셔서,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시던 때에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셨으며, 장차 심판주로 재림하셔서 역사를 정리하실 때까지 한결같으신 은혜로 교회를 주장하시고, 진리로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시대는 변해도 예수님의 모습, 예수님의 본질은 변할 수 없습니다. ‘거짓복음’이 때때로 성도들을 미혹하여 ‘십자가 구원’의 복음으로부터 이탈하게 만드는 일이 있지만, 속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들의 구세주 예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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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7편 1-3절 >> [1]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2]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나. [3]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
*** 세상 사람들의 용맹은 그들의 체력, 재력, 권력, 무력에서 나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병들고 쇠락하면 그 용맹은 꺼지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의 용맹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에서 나오는 용맹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어떤 권력으로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2절) 도 우리 곁에 계신 주님을 보고서 도망칩니다.(단 6:16 이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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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서 6장 14-16 >> [14] 예수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니, 헤롯 왕이 그 소문을 들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세례자 요한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 그 때문에 그가 이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하고, [15] 또 더러는 말하기를 “그는 엘리야다” 하고, 또 더러는 “옛 예언자들 가운데 한 사람과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 [16] 그런데 헤롯이 이런 소문을 듣고서 말하기를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살아났구나” 하였다.
*** 세례 요한의 목을 자른 헤롯 왕마저도 겁을 집어먹고서, 말하기를, ‘내가 죽인 세례 요한이 부활하여, 나사렛 사람 예수로 활동하고 있구나’, 라고 멍청한 말을 했습니다. 그에게 무슨 부활신앙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얼마나 겁났으면, ‘부활 운운’ 했겠습니까?
헤롯이 그토록 두려웠으면, 얼른 회개하고, 예수님을 찾아와 사죄해 주시기를 빌면 될 것을, 왜 뒷전에서 허튼 짓을 하고 있었을까요? 어느 시대나 ‘회개’가 답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이신 능력과 지식과 사랑과 은혜에 저희가 감복합니다. 진실로 구세주이신 예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영원토록 온 인류의 구주로 경배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