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신앙의 세 가지 비밀

<교회력에 따른 말씀 묵상> (새번역)

1. 죄없는 예수님의 죽음 << 요한복음 7장 33-36절 >>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께로 간다. [34] 그러면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 [35] 유대 사람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로 가려고 하기에, 자기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가? 그리스 사람들 가운데 흩어져 사는 유대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리스 사람들을 가르칠 셈인가? [36] 또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 한 말은 무슨 뜻인가?”

** 우리는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그 분은 죄가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 음모를 합니다. 마침내 죄 없는 사람을 죄 있다고 규정하고 그를 최극형인 십자가형을 주어 죽게 만듭니다.

그분은 그런 뜻없는 죽음을 죽으시면서도, 죽음을 달갑게 받으십니다. 그분은 그 죽음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죽을 죽음을 대신하여 죽으시는 것임을 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되면, 성전으로 가서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죗값을 치르던 희생제물 (양이나 소) 을 하나님 앞에서 죽여 바침으로 죄를 사하는 제사법 (유대인 예배) 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 비밀을 은밀히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것이, 우리 기독교를 낳았습니다.

2. 죽었던 예수님의 부활 << 사도행전 10장 38-41절 >>

[38]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예수는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39]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40] 하나님께서 그를 사흗날에 살리시고, 나타나 보이게 해주셨습니다. [41] 그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여 주신 증인인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 의인 예수,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비록 십자가 위에서 죄인 처럼 죽으셨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사흘 만에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를 죽음으로 몰아 버린 빌라도, 대제사장들, 로마병정들, 예루살렘 사람들,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의 모든 사람들과 원수가 되시지 않기 위해서 그를 부활하게 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자들은 이 사실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온갖 조치를 다했지만,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본 사람들은 ‘예수 부활’ 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비밀은 영원토록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다시 오실 약속 << 마태복음 24장 44-46절 >>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는 시각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집 하인들을 통솔하게 하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맡겼으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는 종은 복이 있다.

** 예수님의 말씀은 모두 신설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의 단 한 가지 약속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어느 날 갑자기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2천 년이 지났기 때문에 못 믿겠다고 포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약속을 믿는 우리들은, 성령 안에서 그 날을 준비하며 성실한 종으로서 살아가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뵈올 날을 기다리면서..

<기도> 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믿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며, 성실히 믿음 안에서 살렵니다. 주여, 속히 다시 오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Leave a comment